[사랑의가족]끝까지 간다 – 나주를 무장애 도시로 만들어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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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353회 작성일 21-10-19 11:24본문
끝까지 간다 – 나주를 무장애 도시로 만들어주세요
PD 김한석
작가 정지윤
차별 없는 무장애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나주시!
하지만 정작 장애인들은 시청에 갈 수가 없다?
제보를 받고 나주로 한 걸음에 달려간 제작진. 시청사의 진입로부터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! 청사 정문에는 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는 진입로가 없고, 턱이 높아서 이용할 수가 없었다.
우여곡절 끝에 본청 건물 입구에 도착한 제작진. 그때 또 다시 마주한 장애물! 높은 경사각으로 장애인들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할 수밖에 없었다. 설상가상으로 본청 1층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까지 없었는데...
오직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시청사.
본분을 잊고 장애인들에게 불편을 시사하고 있는 나주 시청사의 실체를 <끝까지 간다>에서 취재해본다.